블록다그(BlockDAG, BDAG)는 최근 2억 1천만 달러 규모의 프리세일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며 '카스파 킬러'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이로 인해 암호화폐 및 채굴 업계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그 기술적 우수성뿐 아니라 실제 세계에서의 추진력에 기반하여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블록다그는 빠른 DAG 기반 스케일성과 작업 증명(Proof-of-Work, PoW)을 결합하여 카스파보다 한걸음 더 나아간다. 이를 통해 빌더에게 실질적인 도구와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며, 글로벌 브랜드 존재감도 강조하고 있다. 프리세일은 현재 27차로 진행 중이며, 가격은 0.0248달러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시스템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파트너십과 채굴 기능을 통해 커뮤니티의 지지를 얻어가고 있다. 블록다그는 중요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그 의미를 강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축구 클럽 인터 밀란과의 협력을 통해 대규모 글로벌 노출을 얻었고, UFC와의 연계를 통해 전 세계의 격투 스포츠 팬들과 연계하고 있다. 게다가, SpaceDev는 프로토콜 업그레이드에 직접 기여할 고급 기술 엔지니어링 그룹으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HackerEarth는 블록다그의 해커톤 및 교육 네트워크를 성장시키는 중요한 플랫폼이 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단순한 관심을 넘어서 실제로 블록다그의 개발자 이벤트를 세계적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기술의 핵심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기존의 카스파가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면, 블록다그는 문화와 개발자 활동에서도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이는 채굴 분야를 넘어서는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블록다그는 누구나 쉽게 채굴할 수 있는 구조를 보여 주고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8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X1 앱으로 채굴하고 있으며, 16,600대의 X30 및 X100 ASIC 장치가 판매되고 있다. 이러한 PoW 방식은 앱 기반 채굴과 하드웨어 채굴이 모두 가능하며, 현재 100개 이상의 커뮤니티 노드가 운영되는 라이브 베타 테스트넷이 존재한다.

고급 사용자들을 위한 X 시리즈 ASIC 장치는 시스템에 맞게 설계되어 성능 향상과 용이한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블록다그의 CEO인 앤토니 터너는 “우리는 최초의 채굴 장비를 초기 커뮤니티 회원들에게 배송하기 시작했다. 이 기계들은 네트워크의 보안과 운영에 필수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채굴 산업이 바라던 큰 변화로, 사용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현재 블록다그는 17만 이상의 홀더를 보유하고 있고, 40만 명 이상이 Tap Miner에 가입했으며, 테스트넷에서는 120만 건 이상의 거래가 처리되었다. 이러한 성장은 X, 텔레그램, 디스코드 등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블록다그의 KP3는 단순한 진전을 넘어가는 흐름을 보여 주고 있다. 이는 블록다그가 다른 DAG 기반 시스템처럼 속도만을 추구하지 않고, DeFi, 앱 제작, 코인 생성 및 사용자 투표 기능을 포함하는 완전한 Layer 1 세팅을 구축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현재 27차 프리세일은 0.0248달러로 진행되고 있으며, 조기에 참여할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대규모 구매자와 투자 펀드도 이미 주목하고 있으며, 메인넷 출시 이후 대형 거래소 상장이 예상되면서 공공의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이미 완료된 것뿐만 아니라 다음 단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터너는 6억 달러의 프리세일 목표를 캐치프라이즈로 내세우고 있다.

속도를 강점으로 내세운 카스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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