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오늘 17:00(UTC)부터 IPUSDT 영구 계약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오늘은 스토리(IP)의 메인넷이 공식적으로 가동된 날로, 해당 계약은 사용자의 거래 선택 폭을 확대하고 전반적인 거래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공된다.

IPUSDT 선물 계약은 최대 25배의 레버리지를 지원하며, 현재 IP는 1.83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시가총액은 4억 5천800만 달러를 초과한다. 이번 계약 출시로 사용자는 스토리(IP)를 더욱 원활하게 거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스토리(IP) 프로젝트 팀은 메인넷이 가동되면서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스토리 생태계에서 제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AI 에이전트, 밈코인, IP 기반 토큰, NFT 프로젝트 등이 포함된다. 현재 스토리 메인넷에서 가동 중인 몇 가지 프로젝트에는 WTF 에이전트 및 밈코인, 솔로 AI 에이전트 및 밈코인, 미바쿠 NFT, 글로브킨스 NFT 등이 있다.

프로젝트 팀은 공식적으로 최초의 프로젝트 목록을 발표하며 앞으로 더 많은 혁신적인 앱들이 추가될 것이라고 알렸다. 이들은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몇 시간 전 라이어제로는 스토리 프로토콜에 가동된 사실을 발표하며 IP 프로젝트의 발전을 가속화했다고 알렸다. 이러한 움직임은 다른 거래소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코인베이스 애셋스는 스토리 프로토콜 네트워크에서 IP 토큰 지원을 공식 발표하며, 사용자들에게 반드시 지속적으로 같은 네트워크에서만 자산을 보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는 잘못된 네트워크를 통해 자산을 전송할 경우 자산이 손실될 수 있기 때문이다.

코인베이스 애셋스는 또한 유동성 조건이 충족될 경우 오늘 늦게부터 IP-USD 거래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하며, 충분한 자산 공급이 마련되면 단계적으로 거래가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조치는 IP의 다양성 및 활용도를 넓히기 위한 일환으로 해석된다.

이와 더불어, LBank 역시 이전에 IP에 대한 상장을 발표한 바 있어 관련 규제와 투자자들의 반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바이낸스의 IPUSDT 선물 거래 출시와 메인넷 가동은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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