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물가 상승 위험 증가 경고…2% 목표 향해 둔화 전망
M
관리자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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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준비은행 세인트루이스 지점의 알베르토 무살렘 총재는 물가 상승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뉴욕에서 개최된 전국경제학회(NABE) 연례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며, 기본적으로 물가는 중앙은행의 2% 목표를 향해 서서히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그러나 그는 이 시나리오가 물가 기대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몇 주 동안 단기 물가 기대치가 상당히 상승했으며, 이는 자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무살렘 총재는 덧붙였다. 실제로 2월에 발표된 컨퍼런스 보드 소비자 신뢰 지수는 2021년 8월 이후 가장 큰 월간 하락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물가 기대치의 상승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또한 해당 월에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음을 나타내었다.
무살렘 총재는 “기업과 가계가 높아지는 물가에 대한 기대에 더욱 민감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점에서 물가 상승 위험은 더욱 커 보인다. 그러나 기본 시나리오는 지속적인 물가 둔화를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년을 맞이한 투자자들은 미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었으나, 연준은 1월 회의 후 금리를 현재 4.25%-4.5% 구간에서 유지하고 있다는 발표를 했다. 이 회의에서 연준은 물가가 여전히 “다소 높은” 상태라고 언급했다. CME 그룹의 FedWatch 도구에 따르면, 거래자들은 연준이 금리를 현재 수준에서 유지할 확률이 93%에 달한다고 보고 있다.
무살렘 총재의 발언은 대미 수입에 대한 관세 부과에 대한 우려 속에서 나온 것이기도 하다. 중국, 멕시코, 캐나다에서의 수입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가 기업을 압박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는 결국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연준이 금리를 완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전반적으로, 현재 물가 전망은 복잡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위험 요소들이 얽혀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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