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유, 허리케인 프랜시너로 인해 1% 상승
M
관리자
2024.09.12
추천 0
조회수 326
댓글 0
미국의 원유 가격이 허리케인 프랜시너의 영향으로 1% 이상 급등하여 배럴당 68달러를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프랜시너로 인해 최대 150만 배럴의 미국 crude oil 생산이 중단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허리케인은 멕시코 만을 통과하며 생산 시설에 큰 타격을 주었고, 루이지애나에 육박하면서 도착하기 전부터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일 세션에서 원유 선물은 2% 이상 상승했으며, 이틀 전에는 2021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에서 마감했던 가격의 반등을 이끌었다. UBS의 애널리스트 조반니 스타우노보는 "허리케인 프랜시너가 미국의 원유 생산 약 150만 배럴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이달 멕시코 만의 생산량을 약 5만 배럴 감소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에너지원별 가격은 다음과 같다.
- 웨스트 텍사스 중질유(October): 68.13달러, 전일 대비 0.82달러 상승, 현재까지 4.9% 하락.
- 브렌트유(November): 71.38달러, 전일 대비 0.77달러 상승, 현재까지 7% 하락.
- RBOB 휘발유(October): 1.9122달러, 전일 대비 0.8% 상승, 현재까지 9% 하락.
- 천연가스(October): 2.27달러, 변화 없음, 현재까지 9.7% 하락.
다시 말해, 허리케인으로 인해 원유 생산이 위축되며 유가가 회복되었지만, 최근 몇 주간 OPEC의 생산 감축 준수에 대한 불신이 외부 투자의 저조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스타우노보 애널리스트는 "향후 원유 재고 감소와 수요 성장의 격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유가 상승의 큰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브렌트유의 경우, 향후 몇 달 내에 다시 80달러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금융 기관들은 에너지 관련 주식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특히 어떤 전문가들은 2024년에는 유틸리티 주식이 뜨거운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반면,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리뉴어블 에너지와 관련된 주식들이 데이터 센터 수요 증가로 50%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동시에, 테슬라는 자사의 에너지 저장 사업이 저평가받고 있다는 이유로 매수 추천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모건 스탠리는 원유 공급의 향후 둔화 위험을 경고하며, 경제 성장 둔화가 반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복합적인 시장 조정 속에서, 유가와 전반적인 에너지 시장의 흐름을 계속 지켜보아야 할 시점이다.
crossorigin="anonymous">
뉴스
Intuit, 예상 하회하는 분기 실적 전망에 따라 주가 급락
M
관리자
조회수
8
추천 0
2024.11.22
Bluesky CEO 제이 그레이버, "블루스카이 플랫폼은 억만장자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다"
M
관리자
조회수
9
추천 0
2024.11.22
알파벳, 정부의 구글 크롬 분리 요청 소식에 주가 6% 하락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2
마조리 테일러 그리네 의원, 엘론 머스크와 비베크 라마스와미와 함께 새로운 DOGE 소위원회 의장으로 임명됨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2
Jim Cramer가 제안하는 목요일 주식 시장 주목할 만한 10가지 사항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디지털 결제 서비스에 대한 CFPB의 감독 확대
M
관리자
조회수
9
추천 0
2024.11.21
달러스토어의 주가 급락, 그 배경은?
M
관리자
조회수
8
추천 0
2024.11.21
트럼프와 파월 의장이 금리에 대해 충돌할 가능성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Nvidia 주가, 분기 수익 성장 둔화로 프리마켓에서 3% 급락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10년물 국채 수익률 하락, 경제 데이터 및 연준 연설 대기
M
관리자
조회수
9
추천 0
2024.11.21
Baidu, 3분기 매출 3% 감소에도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 발표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아다니 vs.힌덴부르크: 인도의 거대 제국이 혼란에 빠진 경과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아다니 그룹, 뉴욕의 허위 사기 및 뇌물 혐의 반박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영국 규제당국, 다가오는 클라우드 산업 경쟁 구제책 발표 예고
M
관리자
조회수
8
추천 0
2024.11.21
미국의 '미니 예산' 위기, 영국의 사례에서 교훈을 얻어야 할 때
M
관리자
조회수
7
추천 0
2024.11.2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