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육부, 500만 명의 학생 대출 연체자에 대한 징수 재개
M
관리자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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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육부가 연체된 학생 대출에 대한 징수 작업을 오는 월요일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500만 명 이상의 대출자가 급여 압류 및 기타 불이익을 받을 위험에 처하게 된다. 현재 미국에서 4200만 명 이상이 학생 대출을 가지고 있으며, 총 연방 교육 부채는 1.6조 달러를 초과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체된 대출자는 500만 명에 그치지 않고, 몇 개월 후에는 약 1000만 명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전직 대통령 조 바이든의 학생 대출 구제 노력에 대해 비판적이며, 대학 학위를 받은 이들에게 재정 자원을 지원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지를 문제삼고 있다. 교육부 장관 린다 맥머핀이 성명에서 “미국 납세자들은 이제 더 이상 비책임적인 학생 대출 정책의 담보로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체 대출 연체자 중 많은 이들이 바이든 행정부의 새로운 상환 계획인 SAVE에 등록했지만, GOP 주도의 소송으로 이 계획이 작년 여름 차단되면서 혼란에 빠졌다. 많은 대출자들은 바이든 정부의 지급 유예에서 벗어나 다른 상환 계획으로 전환해야 하며, 이로 인해 월 상환액은 급증할 수 있다. 최근에는 트럼프 행정부가 몇몇 학생 대출 상환 계획에서 면제 조항을 삭제하는 조치를 취했다.
한편, 연체된 대출자들은 신용 점수가 크게 저하될 가능성이 높다. VantageScore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연체된 대출자는 최대 129점까지 신용 점수가 하락할 수 있으며, 연방 준비제도(Fed)는 일부 사람들이 최대 171점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신용 점수는 300점에서 850점 사이로, 670점 이상이 양호로 간주된다. 낮은 신용 점수는 주택 대출, 자동차 대출 및 신용카드와 같은 소비자 대출의 이자율을 높일 수 있다.
뉴욕의 교육 채무 소비자 지원 프로그램 디렉터 카롤리나 로드리게스는 “당사는 신용 점수가 하락한 고객들과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한 고객이 월 200달러의 상환금에 부담을 느껴 지난해부터 한 푼도 지불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고객은 4만 5천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뉴욕시에 거주 중으로, 매달 재정적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현재 많은 대출자들이 정부와 대출 기관과의 통화 대기 시간에 수 시간 동안 붙잡혀 있어 도움을 받는 것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징수 재개가 경제 불안정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하며, 연체된 대출자들에게는 특히 더 큰 타격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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