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에너지 우위를 지켜야 한다는 경고, TotalEnergies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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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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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 대선의 승자가 누구이든지 간에 미국의 에너지 우위를 보호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TotalEnergies의 CEO인 파트릭 프유안느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세계 최대의 원유 생산국으로서 이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세계 총량의 22%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어 사우디아라비아가 11%를 차지하고 있다.
프유안느 CEO는 최근 몇 년간 미국의 에너지 생산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셰일 혁명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부다비에서 열린 연례 아디펙 석유 회의 중, "미국 에너지가 해방되었다고 할 수 있다. 지난 2~3년 동안 발생한 일들을 보면 도저히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생산량이 증가했다"라고 언급했다. 현재 미국 원유 생산의 약 64%는 셰일로부터 나온다. TotalEnergies CEO는 미국이 곧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에서도 세계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치적인 맥락에서도 에너지는 미국의 중요한 경쟁력으로 꼽히고 있다. 프유안느는 "누가 이기든 상관없이 에너지는 미국의 큰 경쟁력 중 하나"라며, 에너지 산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추가적인 드릴링 프로젝트를 확대하려는 공화당의 입장을 지지해왔다. 반면 민주당의 부통령이자 대선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는 오랜 이견을 뒤로하고 셰일 오일 및 가스 추출과 기계를 지지하고 있으며, 이는 정치 게임의 일환이라고 프유안느는 분석했다.
프유안느 CEO는 셰일 개발이 미국의 원유 생산량을 2008년의 510만 배럴에서 2023년에는 거의 1300만 배럴로 늘려 놓았다고 보았다. 에너지 우위는 미국의 수출 및 지정학적 힘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의 러시아산 원유 의존도를 줄이는 데 기여하며, 2023년에는 유럽의 액화천연가스 수입의 거의 절반을 공급했다.
프유안느 CEO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새로운 드릴링 면적 개방에 제한적이라고 지적했지만, 동시에 알래스카의 프로젝트를 승인한 점은 균형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 우선 정책이 이뤄질 것이며, 누가 대통령이 되든지 간에 경쟁력을 잃을 일은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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