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관세 수치, 어떻게 산출되었나?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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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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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수요일에 여러 국가에 대한 관세율을 발표했다. 이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많은 전문가들은 미국이 각국과의 무역 적자를 해당 국가에서의 수입으로 나누어 관세율을 결정한 것처럼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전통적인 관세 계산 방식과는 일치하지 않으며, 미국이 재화의 무역 적자만을 고려하고 서비스 무역은 무시했음을 시사한다.
미국은 또한 무역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지역에 대해 10%의 관세를 부과한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 백악관 로즈 가든에서 "미국을 부유하게 만들기"라는 주제로 무역 발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와 백악관은 특정 국가들이 미국에 부과하는 관세와 이들 국가에 대한 새로운 미국 관세의 내용을 담은 차트를 공개했다. 차트에는 각국의 '통화 조작 및 무역 장벽' 정보도 포함되어 있다.
트럼프 정부가 주장하는 관세율은 대부분 자국이 제시한 수치의 약 절반에 해당한다. CNBC는 미국 정부의 관세 데이터의 사실 여부를 독립적으로 검증할 수 없었다. 여러 시장 전문가들은 해당 수치를 분석하려고 했다. 저자이자 기자인 제임스 수로위키도 차트의 수치가 무역 적자를 수입으로 나누어 도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중국에 대한 예를 들면, 미국은 중국의 관세가 67%라고 주장하고 있다. 2024년 미국의 중국 무역 적자는 2954억 달러였고, 중국에서의 총 수입액은 4389억 달러였다. 2954억 달러를 4389억 달러로 나누면 67%가 나온다. 같은 방식의 계산이 베트남에도 적용된다.
트린 응우옌 나티시스의 선임 경제학자는 "이 공식은 미국과의 무역 불균형을 중심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특히 poorer 아시아 국가들이 단기적으로 미국의 관세 인하 요구를 충족시키기가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산 상품이 훨씬 비쌀 뿐만 아니라, 관세가 높은 국가들의 구매력이 낮아 이러한 요구에 최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무역 흑자를 기록하는 지역에 대한 10%의 세금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무역 대표부(U.S.T.R.)는 자국의 접근 방식을 웹사이트에 공개했으며, 이는 이미 사이버 분석가들이 추정했던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보인다. U.S.T.R.는 수입품 가격에 대한 수요의 민감성과 높은 관세가 수입품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포함한 예측치를 담았다.
명확히 말해, 각국의 수천 개에 달하는 세금과 규제 정책의 무역 적자 효과를 개별적으로 계산하는 것은 복잡하고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런 정책들이 지속적으로 무역 적자를 발생시킨다면, 이를 상쇄하기 위한 관세 수준을 계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접근법은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지만, 미국의 신뢰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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