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드인이 5월에 도입한 세 가지 캐주얼 게임을 통해 사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 중 퀸즈가 가장 인기 있는 게임으로 부상했다. 이에 이어 링크드인은 댄고라는 새로운 제목의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월요일부터 시작하여 주중에 점차 난이도가 증가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최근 마케팅 전문가인 에밀리 리터는 링크드인을 통해 로직 퍼즐 게임인 퀸즈를 발견하고 15분 동안 다양한 앱을 체크하며 즐기고 있다. 링크드인은 자신들이 마련한 게임을 통해 전문적인 네트워킹 공간이 아닌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고 있다. 리터는 “단순한 두뇌 훈련 게임”이라고 설명하며 “이렇게 긴장을 푸는 것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링크드인은 2016년 마이크로소프트에 의해 270억 달러에 인수되었으며, 첫 번째 게임을 5월에 출시하였고, 그중 퀸즈가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게임은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플랫폼에 돌아올 수 있는 콘텐츠의 일종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잘 이해하는 시장 역시 게임 분야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처음 게임 콘솔인 엑스를 2001년에 출시하였고, 현재 연간 22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게임 사업부를 두고 있다.

게임은 짧은 시간에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사용자들 간의 대화를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링크드인의 편집장인 다니엘 로스는 “사용자가 게임 점수를 바탕으로 다른 분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게임들은 사용자들에게 매일 조금씩 플레이하도록 유도하여 업무 중 짧은 휴식 시간을 제공합니다.

링크드인은 퀸즈 게임을 통해 대규모 사용자와 함께 관여하는 경험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유저들이 게임 점수를 공유하고 독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댄고는 사용자가 주어진 그리드에 태양과 달 기호를 사용해 남은 칸을 채워야 하며, 규칙에 맞춰 퍼즐을 해결해야 한다. 이러한 방식은 뉴욕타임스의 크로스워드 퍼즐과 유사한 형식이다.

링크드인은 게임의 홍보를 위해 앱의 메인 페이지와 내 네트워크 탭에서 게임을 노출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이 직접 링크를 통해 친구들과 게임 점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주말에는 사용자 수가 감소하는 경향성이 있지만, 평일에는 많은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링크드인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재미있는 요소를 추가하고, 팀원들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고자 하며 이를 통해 더욱 매력적인 직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많은 사용자들이 링크드인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앞으로의 게임과 회사의 성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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