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가 최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세계 경제의 현재 상태에 대해 경고했다. 기요사키는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올해 말까지 2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예측도 내놨지만, 동시에 현재 세계가 경기 침체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2년 "부자 아빠의 예언"을 집필하며 이러한 위험을 경고해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요사키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학습하고 변화를 만드는 것이 결코 늦지 않다고 말하며 "시간은 여러분의 편이자 자산"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사람들에게 FOMO(놓치고 싶지 않은 두려움) 대신 FOMM(실수에 대한 두려움)을 느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기요사키의 멘션에 따르면, 경제적 학습은 무료로 접근 가능한 여러 자원, 특히 유튜브 동영상 등을 통해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는 "세계가 경기 침체에 있다는 사실,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며, 스마트한 사람들은 경기 침체 중에도 부를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당신의 교육 선택은 무료일 수 있으며, 교육은 여러분의 재정적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길"이라고 기요사키는 말했다.

또한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에 대한 예측에도 언급하며,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이 20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너무 비싸다는 두려움 때문에 지금 구매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FOMM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그에게 있어 비트코인은 금융 시장 역사상 최고의 기회로,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이 "세대 간의 부를 가속화할 것"이며, 2030년까지 100만 달러를 초과할 것이라고 관찰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향후 10년 내에 금 시장에서 그 지분을 빼앗을 것이라는 미카엘 세일러의 생각에 동조하곤 했다. 따라서 기요사키는 사람들에게 비트코인과 같은 기회를 활용하여 금융적 자유를 얻을 것을 촉구하며, 잘못된 선택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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