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에 집중하는 공개 기업 디파이 개발 회사(DeFi Development Corp)가 솔라나 생태계의 밈코인인 본크(BONK)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 소식이 전해지자 해당 회사의 주가는 새로운 고점을 기록했으며, 최근 이 기업은 약 230만 달러에 해당하는 16,447 SOL을 추가로 구매하여 총 609,190 SOL의 보유고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들 자산의 총 가치는 약 1억 700만 달러에 이른다.

디파이 개발 회사는 본크와 공동으로 검증 노드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들 두 당사자는 노드에 대한 지분을 늘리고 보상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공개 기업과 대형 커뮤니티 밈코인 간의 최초의 검증자 협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 디파이 개발 회사의 CIO이자 COO인 파커 화이트는 "본크와 같은 강력한 커뮤니티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는 솔라나 생태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영향력 있는 커뮤니티에 기여하도록 전략적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우리의 검증자 인프라를 발전시키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의 주요 전략은 검증자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더 많은 솔라나(SOL)를 누적하여 회사의 주당 SOL 수(SPS)를 증대시키는 것이다. SPS 지표는 디파이 개발 회사의 주주가 보유한 솔라나 지분을 추적하는 독창적인 지표로 개발되었다. 이를 기반으로 디파이 개발 회사는 지속적으로 솔라나 자산을 불리고 있으며, 증가하는 SOL 보유량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암호화폐 시장은 대규모 기관 투자자들의 진행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비트코인(BTC)과 같은 주요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디파이 개발 회사와 같은 기업이 솔라나 범위와 함께 검증자 네트워크를 운영하기로 한 것은 이러한 흐름에 기여하는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이 향후 솔라나 생태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많은 투자자와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으며, 파트너십의 성공 여부가 디파이 개발 회사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crossorigin="anonym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