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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결정일 앞두고 고려해야 할 재정 사항: '꿈의 학교만 고려해서는 안 된다... 비용도 중요하다'

M
관리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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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은 미국의 대학 결정일, 즉 National College Decision Day이다. 이 시점에 많은 가정들은 ‘올바른 학교’ 선택과 함께 치솟는 대학 등록금과 학자금 대출의 부담을 동시에 고민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학생과 가정이 대학을 선택할 때 금전적 측면 역시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학교 선택은 개인적이고 중요한 결정이지만, 그에 대한 비용을 이해하는 것은 더욱 큰 책임이다. Citizens Financial Group의 학생 대출 부서장인 크리스 에벨링은 “학교 선택은 개인적인 결정이지만, 꿈의 학교, 학업, 그리고 경력 방향 설정뿐만 아니라 비용을 고려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대학 선택을 위해 먼저 그 학교의 순가격(net price)을 파악해야 한다. 순가격은 총 등록금 및 기타 비용에서 장학금, 보조금, 교육 세금 혜택을 차감한 금액을 의미한다. 미국의 학부생 75%는 다양한 형태의 재정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는 실제로 부담해야 할 비용을 상당히 줄여준다고 한다. 각 대학의 웹사이트에는 순가격 계산기를 제공해주는 경우가 많지만, 전문가들은 MyinTuition이나 College Board의 재정 계산기를 통해 보다 정확한 비용을 산출할 수 있다고 추천한다.

대학의 순가격은 학교마다 큰 차이를 보인다. 예를 들어, 하버드대학교의 경우 등록금은 매우 비싸지만, 재정 지원으로 인해 실제 학비는 상당히 낮아진다. 반면, 주립 대학은 장학금 지원이 적어 상대적으로 높은 순가격을 유지할 수 있다. 사립학교는 일반적으로 재정 지원 예산이 풍부하여 보다 많은 재정 보조금을 제공하는 경향이 있다.

학생들이 대학을 선택하는 데 있어 재정 지원은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재정 지원이 동등하게 좋은 것은 아니다. 보조금, 장학금, 근로 장학금, 학자금 대출 등 재정 지원의 유형과 양을 고려해야 하며, 학생들이 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FAFSA)를 제출한 후에는 각종 재정 지원 제안을 담은 수여 통지서를 받게 된다. 이때 가장 이상적인 것은 상환할 필요가 없는 길머니(gift aid)인 장학금과 보조금을 최대한으로 확보하고, 상환이 필요한 대출은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불어, 대학에서 제공하는 재정 지원 외에도 다양한 장학금 옵션을 찾아야 한다. 다양한 재능이나 관심사, 전문 또는 사회 단체의 회원 자격 또는 운에 의존해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이 많다. 학생들은 고등학교 상담사에게 문의하거나 Scholarships.com, College Board와 같은 웹사이트에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에벨링은 대학 생활 4년 동안의 재정 계획을 미리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매년 평균 5% 이상 등록금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할 때, 정부 직장인 보조금과 비보조금 대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529 교육 저축 플랜을 활용하면 세금 혜택과 유연성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것은 대학 진학을 위해 자금을 더욱 효율적으로 모을 수 있는 방법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저축한 모든 달러는 미래에 빚을 줄여준다”는 점이다.

학생과 가정이 꿈의 학교에 대한 결정을 내릴 때는 비용을 고려한 미래 계획이 반드시 따라야만 한다. 키워드: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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