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CEO 우치다, 4월 1일 사임…스페인 이반 에스피노사 후임 지명
M
관리자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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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자동차의 CEO 막토 우치다가 4월 1일자로 사임한다고 회사가 화요일 발표했다. 현재의 기획 운영 책임자인 이반 에스피노사가 그의 후임으로 지명되어 닛산의 네 번째 CEO가 된다.
이번 경영진 변화는 닛산과 혼다가 지난달에 진행 중이던 합병 논의를 종료한 직후에 이루어졌다. 약 60억 달러 규모의 이번 거래는 판매량 기준으로 세계 3위의 자동차 회사를 만들 수 있는 기회였으나, 닛산의 ‘오만과 부정’을 이유로 결렬되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또한, 닛산의 공장 폐쇄를 거부한 것 역시 협상 결렬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소식이다. 닛산을 자회사로 만들고 추가적인 직원 감축을 요구한 혼다의 요구 사항도 합병 유지의 난항을 겪게 했다.
우치다 외에도 4월 1일자로 사임하는 고위 경영진에는 브랜드 및 고객 책임자 아사코 호시노와 전략 및 기업 홍보 책임자 히데아키 와타나베가 포함된다. 이처럼 닛산은 최근 일련의 경영진 변화와 위기 상황 속에서 새로운 리더십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우치다가 CEO 직위에 오른 것은 2019년으로, 그는 닛산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지속적인 매출 감소와 경영적 도전으로 인해 회사의 전반적인 상황은 악화되어 갔다. 특히, 최근 닛산과 혼다 간의 합병 논의 종료는 산업 내에서 큰 충격을 주었으며, 이는 회사의 성장 전략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이 새로운 경영진의 출범은 닛산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 내에서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향후 경영 전략을 재정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피노사는 현재의 경제적 압박 속에서도 닛산의 장기적인 비전과 목표를 다시 설정하고, 시장 내 포지셔닝을 재정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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