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검색 및 광고 책임자 교체... 전임자는 기술 이사로 이동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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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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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2018년부터 검색 및 광고 부서의 책임자를 맡아온 프라바카르 라가반을 교체하고, 구글의 오랜 경영진인 닉 폭스를 새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알파벳 CEO 순다르 피차이가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공개했으며, 라가반은 기술 이사(CTO)로 이동하게 된다. 피차이는 블로그에서 "프라바카르가 자신의 경력에서 큰 도약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새로운 CTO 역할에서 기술 방향성을 제시하고 구글의 기술 우수성을 배양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글은 최근 인공지능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팀을 재편성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여러 반독점 소송에도 직면하고 있다. 새로운 검색 및 광고 책임자인 닉 폭스는 라가반의 리더십 팀의 오랜 일원이었으며, 구글의 지식 및 정보 부서를 이끌게 된다. 이 부서는 검색, 광고 및 상거래 제품을 포함하고 있다.
구글에 2003년부터 재직해 온 폭스는 최근 몇 년 동안 구글 어시스턴트 제품의 제품 및 디자인 부문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이전에는 광고 부서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피차이는 "닉은 지난 몇 년 동안 구글의 AI 제품 로드맵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프라바카르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고 말했다.
라가반은 2018년부터 지식 및 정보 부서를 이끌어 왔으며, 올해 초 직원들에게 "15-20년 전과는 다른 시장 현실에 대비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러한 변화는 구글의 인공지능 제품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피차이는 구글의 제미니 앱 팀이 구글 딥마인드의 AI 책임자인 데미스 하사비스 아래로 통합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새로운 모델을 제미니 앱에 신속히 배치할 수 있는 피드백 루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변화로 인해 구글 어시스턴트 팀은 제품과 더욱 밀접한 위치에 있도록 플랫폼 및 기기 부서로 이동하게 된다. 피차이는 "이와 같은 구조조정은 제품의 표면에 더 가까이 앉아, 사용자가 구축하고 있는 제품을 더욱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의 이번 조직 개편은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경쟁을 더욱 강화하고, 기술 진보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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