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들이 펜들(Pendle) 매입, 비트맥스 공동 창립자의 손실 매도 이후
M
관리자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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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맥스( BitMEX) 공동 창립자인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펜들(Pendle, PENDLE) 자산을 매도한 하루 뒤, 대규모의 펜들이 고래 주소로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헤이즈는 지난주 159만 개의 PENDLE를 562만 달러에 매도했으며, 이는 약 129만 달러의 손실을 초래했다. 이 자산의 평균 매도가는 3.52달러였다.
흥미롭게도, 헤이즈의 매도 이후 PENDLE의 가격은 24% 상승하여 현재 1,590,000 PENDLE의 가치는 691만 달러에 달하기로 했다. 그의 매도는 129만 달러의 손실로 이어졌다. 이와 관련된 데이터에 따르면, 헤이즈는 펜들 토큰을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에 예치하고 매도했다.
헤이즈의 매도 이후, 펜들은 대규모 보유자들 사이에서 온체인 거래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데이터 제공업체인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의 자료에 따르면, 펜들의 고래 순 유입 흐름은 9월 21일 366,310 PENDLE의 유출에서 436,860 PENDLE의 유입으로 변화했다. 즉, 대규모 보유자들이 PENDLE을 매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최소 10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대규모 거래 의 수는 같은 날 30건에서 17건으로 감소했지만, 9월 19일 이후 대규모 거래의 거래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보면, 소수의 대규모 PENDLE 보유자들이 헤이즈가 매도한 후 남은 자산을 집중적으로 매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펜들은 최근 24시간 동안 28% 상승하여 4.2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장 시가는 약 6억 9천만 달러, 일일 거래량은 3억 8천만 달러에 이른다. 그러나 고래들이 주도하는 거래는 대개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성을 높일 수 있으며, 많은 보유자들이 단기 수익을 노리기 때문에 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펜들이 최근 받은 이러한 관심은 궁극적으로 시장에서의 변동성을 동반하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주의가 필요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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